뛰어올었다 육십대 노인답지 않은 빗 발 같은 동작이었다 너희들은 그대로 그를 따라 움직이려는 주위의 위사들에게 낮게 소리친 그는 몸을 허공으로 날렸다 소리가 들린 곳은 옆쪽 승방이었고 방금 중 랑장 위차건이 들어간 숙소였다 눈 깜짝할 사이에 숙소 안으로 들어선 상괴는 와락 눈셉을 세 웠다 먼저 피비린내를 맡은 것이다 등에 둘러멘 넉 자짜리 대도를 후려치듯 뽑은 그는 한걸음에 열려진 침방으로 달려 들어셨 다 아차 그는 낮게 신음했다 위차건이 벽에 비스듬히 기대앉아 있었던것이다 그러나 머리붙어 있지 않았다196 대 영웅 떨어진 머리는 방바닥에 옆으로 눕혀져 있었는데 두 눈이 상괴 를 바라보는 중이었다 놀란 표정이었고 상괴와 시선이 마주쳤을 때 아직도 눈셉이 꿈틀거렸다 어금니를 문 상괴는 몸을 돌렸다 그의 직감은 옆쪽 승방에 있 는 주인 주세창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몸을 돌린 그는 눈 을 부릅됐다 앞쪽에 사내 하나가 서 있었던 것이다 사내는 흑색 경장 차림으로 이미 손에는 칼을 빼 들었고 거리 는 다섯 발짝도 안되었다 네 01 짧은 기합을 지른 상괴는 백발을 날리며 사내에게로 뛰어들었 다 허공에 뜬 사이에 이미 칼을 뽑아 치켜들었으며 왼손으로 허 리춤에 던 각필을 빼내 핀았다 실로 전광석화와 같은 움직임으로 이제까지 한 번도 실수해 본 적이 없는 기법이었다 각필은 판관필과 비슷했지만 짧고 모서리 가 넷이다 끝에 극독을 묻혀 닿기만 해도 치명상을 입는다 그러 나 몸이 아래로 내려지는 순간 상괴는 눈을 부릅줬다 사내는 각 펼에 맞은 것 같았는데도 꿈적 않고 서 있는 것이다 이를 악문 상괴는 칼로 사내의 목을 치면서 두 발을 청 바닥에 었다 그리고 다음 순간 상괴는 자신의 목에 뜨겁고 강한 충격 을 느꼈다 썽템다 놀란 상괴가 눈을 한껏 치켜했을 때 이미 자신의 머리가 청 바 닥으로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그는 자신이 어떻게 당했는지를 알 수 없었으므로 머리가 청바학에 구르는 동안에도 놀란 표정이 혈우 197었다 깅칙네 각필기법은 이미 강흐의 아이들도 장반삼아쓴다 칼을 내리며 델듯이 말한사내는 천교였다 쪄 땅에 박혀 렛날 기법만을 뽐내고 있었구나 게으른 영 콘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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