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31일 일요일

돐관리체제를 다시 일신시킬 작정 이에요지난번에 관리책임자가 피살

돐관리체제를 다시 일신시킬 작정 이에요지난번에 관리책임자가 피살된 후로 사업장의 조직이 침 체 되 어 있어서 요 당연한 일 입 니 다 그러셔 야죠 이번에 서울에서 한 사람을 데려왔어요 조직관리에 뛰어난 사람인데 곧 대표넘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너다 알겠습니 다 기 다리지 요 영웅의 도시 제 말은 직영사업장 조직과 북한과의 밀접한 유대관계가 필 요하다는 것 입 니다 서일이 커다랑게 머리를 1덕였다 강미현이 접근하는 이유를 이미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그것은 자신들에게도 바람직한 일이 었던 것이다 미 일의 세력이 기세를 잃은 지금 북한의 당면한 적은 김상철이다 그만 제거하면 근대리아는 하루 아침에 북한 조직의 수중에 들어을 수가 있는 것이다 서일이 첫기침을 했다 알고 계시겠지만 김상철은 이주해 온 한인들을 대상으로 조 직 을 확대하고 었습니다 사업 장을 관리하는 조직 만이 아니 란 말 씀입 니다 F 이 상태로 간다면 한인 이주민의 대부분이 그의 조직에 잠식 당할 우려가 있지요 왜냐하면 김상철은 한국 안기부의 지원을 받고 있으니 까요 안기부라니 요 이 맛살을 찌 푸린 강미현이 그를 아보았다 안기부가 김상철을 지원한다는 증거가 있나요 서 일이 머 리 를 끄덕 였다 있숨니다 우리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십여 명의 요원이 김상 철 밑에서 한인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안기부 간부인 심재택이 깊상철을 보좌해 주고 있습니다 심재택이라면 얼굴도 생생하게 떠오르는 안기부 요원이다 차 분한 목소리로 서 일이 말을 이 었다 경비대의 보안국장 장동택도 안기부 라인이지요 저는 근대 리아가 자주성을 찾으려면 선결문제로 이 안기부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김상철의 견제도 한결 음모에 빠지다 5쉬워질 테너까요그자가 안기부를 등에 업고 있는 한 시간이 갈 수록 위 험 하게 됩 니다 근대시 북쪽 킬로 지점에 있는 서판술 마을은 부르기가 조 금 어려 됐지 만 고속도로 공사중 사고로 죽은 러시아계 고려 인 십 장의 이름을 따 지은 것이다 도로변에 늘어선 이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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