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가 자고 있는 범죄자를덮치는 건 일상이다 새삼 찜찜해할 이유가 없다정의남 일행은 암살자를 넓게 포위했다 그리고 단숨에 거리를 좁히며 각종 연장으로 암살자를 공격했다 자고 있던 중이라 치명타가 터지며 암살자가 벌떡 일어났다헉네네놈들뭐냐시끄러자다구리다와아아아 정의 실현뭐라 할새도 없이 정의남 일행이 개떼처럼 물려들었다 역시 암살자는 레벨 120에걸맞게 강력했다자다가 연속으로 치명타를 맞았는데도 생명력은 고작 15밖에 줄지 않았다 기본적인 체력과 사용하는 방어구의 수준이 다른 것이다 반면 암살자가 휘두르는검에 맞으면 60레벨건달은 생명력이 25씩 깎여 나가고 십중팔구 치명타와 함께 상태 이상까지 발동했다레벨 5060에게는 마치 보스 몬스터를 상대하는 것처럼느껴질 정도였다 그러나 아무리 레벨이 2배 이상 차이가 나도 28대1이다 다시말해 암살자가 검한번 휘두르며 28방의 공격이 들어온다는 뜻공격이 실패했습니다레벨 차이가 엄청나다보니 반 이상이 공격 미스로 판정되었다 그러나 로코가 집중의 노래를 중첩시키며 적중률을 올려놓자 60확률로 공격이 적중되었다즉정의남 일행이 일제히 검을 휘두르면 최소 16방은 꽂히는 것이다가랑비에 옷 젖듯이 빈사 상태에 빠진 암살자가 주문서를 꺼내들었다 기회를엿보던 1406호일명 얍삽이의 눈동자가 빛난 건 그때였다소매치기암살자로부터 [워프]주문서를 훔쳐 냈습니다얍삽이의 손이 번개처럼 스치며 암살자의 주문서를 가로채버렸다무슨 이런암살자는 멍청한 눈으로 빈손을 바라보았다그 순간 멀찍이 물러나 전투 상태를 해제시켰던 정의남이 다시 달려 들었다 동시에 난입 상태가 적용되며 정의감 스탯이 발동 각종 스탯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정의남의 그림같은 엎어치기가 작렬했다결국 암살자는 집단 다구리의 희생양이 되어 바닥에 누워 버렸다 암살자가 사라진 자리에 검은 가죽 갑옷이 떨어졌다 과연 120레벨의 NPC라 그런지 상당한 수준의 갑옷이었다 가위바위보의 결과갑옷은 불끈이에게 돌아갔다후후후역시 이런건 나처럼덩치가 되는 사람이 입어야 간지가 나지갑옷을 쫄티처러 만들어 버린 불끈이가 히죽거렸다일단 한 놈을 처리했다 남은건 안델과 암살자 두놈막상 붙어 보니 암살자 둘 정도는 처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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