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8일 수요일

합니다 만 말씀하시오 김 사장n

합니다 만 말씀하시오 김 사장 자리를 고쳐 앉은 가로도 정색을 했다 국제 호텔에 묵어야 정상인데 이곳으로 방을 잡았다고 해서 조금 이상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서울 지검 특수2부에 새파란 검사 한 놈이 있습니다 특수2부라면 조직 폭력을 담당하는 부서로군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자가 얼마 전에 나를 부르더군요 김양호는 이동천에게 불려갔던 상황을 이야기하자 잠자코 듣고 있 던 가토가 입을 열었다 한국에도 이탈리아의 피에트로 검사 같은 인물이 나을 가능성이 있습니까 천만에요 가토 씨 당치도 않는 비유라는 듯 김양호가 이를 드러내며 웃었다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조금 귀찮을 뿐입니다 그것 도 일시적으로 일시적이라고 했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은 조심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가토가 머리를 끄덕였다 알았습니다 어쨌든 한국 일은 양 회장과 당신께 일임해 두었으 니까 그리고 아이즈 고데츠 조직 말인데요 그자들이 부산의 조성표와 더 이상 밀착되어서는 안됩니다 서울의 신용수와 접촉한다는 정보 68 밤의 대통령 제4력 I 근 도 있단 말입니다 칙쇼 가토가 짧게 욕설을 뱉더니 빙그레 웃었다 사람을 시켜 일본 세력을 단일화해서 조선에 진출하자고 권해 보았지만 놈은 듣지 않았소 놈은 자신이 한국인이지 일본 세력이 아니라는 거요 김양호가 잠자코 머리를 끄덕였다 아이즈 고데츠 조직은 한국인이 이끄는 일본의 야쿠자조직으로 일본 폭력단의 꾸H 조직이다 회장인 강외수는 교토를 중심으로 세 력을 넓혀 왔고 지금은 부산의 조성표와 밀착해 있었는데 서울의 신 용수에게 접근한다는 정보가 들어왔던 것이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시오 그 일은 우리가 알아서 할데니까 가도가 어깨를 펴며 말했다 말로 해서 듣지 않으면 다른 방법을 쓸 수밖에 없소그게 효과가빠른 법이지 눈부시게 칼을 놀려 횟감을 샐어 놓은 주대흥은 수건으로 손을 닦으며 주방을 나왔다 오후 3시 반이어서 늦은 점심 손님 두어 사람이남아 있을 뿐으로 식당 안은 한산했다 그는 구석의 데이블줴 혼자 앉아 있는 박미정에게로 다가가 앞자리에 앉았다 점심 정말 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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