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8일 수요일

낳게 되 었으니 찻

낳게 되 었으니 찻잔을 내려놓은 김영환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목장으로 내려 가려 는 것 이 다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그러니 내일 아침에 올라가거라시애비 말 어기지 말고 따라 일어선 박미정이 입을 열려다가 그의 표정을 보고는 시 선을 내렀다 김영환을 따라 마당으로 나온 박미정은 밝고 향기 로운 공기를 가슴 가득히 들이마셨다 산등성이에 개나리와 진달 래가 가득 피 어 오르고 있는 이 곳은 이 제 꽃피 는 4월이 었다 4월 초순이 되자 근대리아에는 북한 이주민이 물려들기 시작 했다 블라더보스특 하바로프스크를 거쳐 철도편으로 근대리 아 에 들어오는 것이다 만 명의 이동이었으므로 50량 정도의 긴 열차행렬이 매일 2 3천 명의 이주민을 날랐지만 이주를 마쳤을 때는 4월 말이 되어 있었다 4월 말이 되었지만 근대러아의 날씨 는 아직 영하 20도 안팔이었다 게다가 이틀 걸러 눈이 내렸으므 로 전역이 눈에 묻혀 있었다 고구려 호텔 26층에서는 눈에 덮인 근대시뿐만 아니라 대평원과 지평선도 보였다 국빈용으로 쓰여 지는 특실 안이다 창가의 테이블에 네 남녀가 둘러않아 있었는 데 근대리아 정부측의 강미현과 유장석 그리고 북한 대표부의 서일과 박기환이다 방 안의 분위기는 부드러웠다 어제로써 5만 명의 북한 이주민이 도착했기 때문이다 서류보다 두 명이 더 늘었더군요수송 도중에 두명의 아이가 태어 나서 강미현이 웃음 띤 얼굴로 말했다 고도의 모략 3 그리고 두 명 모두 딸이에요 근대리아에 여자가 부족한 형편인데 잘 되었지요 서 일이 맞장구를 쳤다 더구나 남남북녀라고 했습니다 우리 공화국 여자들은 출중 합니 다 그런가요 서 류를 덮은 강미 현이 서 일을 바라보았다 행정 청 장 유장석 이오늘 회 합의 근대 리 아측 대표였지 만 회 의 를 주도하는 것은 강미 현이 다 올해 안에 다시 북한 이주민을 받을 계획인데 그쪽 사정은 어 떻습니 까 우린 환영합니 다 서일이 즉각 대답했다 이미 얼굴이 긴장으로 굳어져 있다 그렇지 않아도 추가계 획 을 여 춰 보려 고 했었습니 다 노동력은 얼마든지 필요합니다 공단이 올해 안에 두 곳 더 늘어 날 테니까요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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