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이지 방관하라는 말이 아니 란 말이다 지금 늦추면 다 놓처요 이 런 빌어 먹을 자식 그러자 이 대각이 쓴웃음을 지 었다 그놈들이 마약단속을 중지시키려고 한국 어선을 남치한 모양 이구만그렇게 생각되지 않습니까 근대리아 정부한테 생색을 내게 해 주었으니 총독이 북한놈 들을 건드리지 말라고 하는 것은 당연하지 한국 정부는 호구 노 릇만 하고 영문 모르는 어부들만 불방하구만 자리에서 일어션 이대각이 유장석을 내려다보았다 회 담 끝날 때까지 만 중지 하지 요 나도 정 치적 이 되 어가는 모 양인데 입맛을 다시면서 그를 흘겨보는 유장석을 향해 이대각이 말을 이 었다 하지만 난 큰 뜻이 없어요 한국에서처럼 국회의완이 되거나 무엇이 될 상황도 아니고그쯤은 알고 계시오 한민족의 3국 931 한국측의 협상대표는 외무장관 오병한이었고 부대표가 안보 수석 신형목이다 거기에다 며칠 전에 해임된 아주국장 송기현 대신 실무요원으로 두 명의 이사관급 행정요원이 참석해 있었다 북한측은 대표가 외 교부장 김 영 남에다 부대표는 서 일이었다 고 구려 호텔의 26층 특실에 모인 그들은 서로 마주보고 앉았는데 ㄷ자형의 이어진 부분이 조정 역할을 맡은 근대리아 정부의 강미 현과 유장석의 자리였다 회의장의 분위기는 부드러웠다 서로 안부를 묻고 날씨 이야기들을 웃음 떤 얼굴로 주고받았는데 물론 건성이다 이윽고 오병한이 첫기침을 했다 본론을 꺼내겠다는 표시 였다 이번 어선과 어부 문제에 대해서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 당국 의 협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나는 이것을 계기로 남북간의 대화 와 협조가 더 욱 긴밀해 질 것으로 믿고 싶습니 다 방 안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무거워졌다 그가 말을 이었다 오늘의 이 역사적인 남북간의 대표회담에서 대한민국 전 국 민이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 고 싶습니 다 그러자 김영남이 얼굴에 웃음을 띄웠다 그건 잘 압니다 그런데 남조선 정부는 남조선측이 먼저 북남 회 담을 제 의 했다고 발표를 하셨던데 어 떤 신문의 사설에서 는 정부의 대북정책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이라고도 했더군요 잘 아시다시피 한국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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