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1일 금요일

관제를 철저히 하고 있어서 불빛이 밖으로

관제를 철저히 하고 있어서 불빛이 밖으로 새어 나오지는 않았 다 뒤쪽에서 맨땅을 울리는 발자국 소리가 들렸으므로 그들은 몸을 굳 혔다 병커의 입구 쪽에서 이쪽으로 걸어오는 소리였다 발자국 소리로 보아 두 사람은 넘는다 사내들은 앞쪽의 막사로 가는 것 같아 보였다고영무 등이 엎드린 지점을 통과할지도 모르는 일이다208 고영무는 허리춤에 끼고 있던 베레타를 아 들었다 그리고는 하늘 을 바라보고 누운 자세로 발자국 소리를 향해 총을 겨누었다 그의 옆 쪽에는 마리오가 엎드려 었었고 최대광은 아래쪽이어서 사내들과의 거리가 제일 가까웠다 최대광은 가볍게 입맛을 다시고는 바지 주머니에 넣어 둔 권총을 꺼 내 들었다 엉거주춤 엎드린 자세였는데 그의 엉덩이 쪽에서 놈들이 다가오고 있다 머리를 돌려 그쪽을 바라보자 사내들의 어른거리는 모 습이 눈에 들어 왔다 용곽으로 보아 세 사람 정도였다 그들이 곧장 이쪽으로 오고 있다 최대광은 숨을 죽이고 그 자리에 엎드려 있었다 바닥은 맨땅이었고 바로 3미터즘 옆에 아름드리 나무 두 그루가 서 있다 이미 그쪽으로 몸을 굴려 나무에 붙어 서기에는 때가 늦었다 고영무와 마리오가 바 로 앞쪽에 있을델데 어두워서 보이지 않는다 사내들이 이젠 발치까지 다가왔다 이쪽에서 그들의 움곽을 볼 수 있을 정도면 그쪽도 마찬가 지인 것이다 앞장 선 사내가 말을 멈추더니 주춤 그의 걸음걸이가 흔들렸다 하지만 걸어오던 탄력으로 두 걸음종 더 다가왔는데 최대광의 웅크린 모습 이 의심책었는지 비스듬히 발을 때었다 그러나몸은 이미 최대광과2미터즘의 거리에 와 있었다 최대광은 망설일 것이 없었다 와락 몸을 일으킨 그의 손에는 만도가 들려져 있었다 바로 발치에 서 이제 걸음을 멈춘 사내를 향해 만도의 끝이 곧장 필러졌다 만도는 사내의 가승 부근을 필렀는데 어찌나 세차게 절렀는지 최대광의 손이 사내의 옷에 닿았다 허억 하고 사내가 숨을 들이마시는 소리가 들렸고 뒤에서 따라오던 두 명이 주춤 벌려 딘다 입을 벌려 소리지를 겨를도 없이 최대광의 뒤 주쿠타 공격 2 쪽에서 모래주머니를 두드리는 듯한 소리가 두어 번 들렸다 그리고 왼쪽에 서 있던 사내의 윤곽이 땅바닥으로 그러들었다 이제는 오른쪽에 선 사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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