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6일 목요일

살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이런 상벌 시스템을 도

살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이런 상벌 시스템을 도입하자 너구리족 병사는 아크의 말이라면 죽는 시늉까지 했다완벽한 독재 정권이 탄생한 것이다단숨에 너구리족 병사를 뿌리까지 장악한 아크는 곧 특성을 파악하여 병과를 나누었다 사실 장로는 너구리족이 전투를 전혀 모른다고 했지만 아크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엄살이었다 물론너구리족은 전투 관련스킬이 없었다 그러나 장인 NPC나 수인족의 특성을 응용하면 얼마든지 전투에 활용할수 있었다 또한 장인 종족이라 마음먹고 무자시키면 꽤나 그럴듯하게 만들수 있었다전투에서 장비가 얼마나 중요한 역활을 차지하는 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 특히 아크의 관심을근 무기는 바로 휴대용 대포였다대포는 장전 속도가 극악하게 느리지만 사정거리와 위력이 화살의 몇 배나 되었다 또한 대형 몬스터에는 추가 보너스가 적용되어 10배가 넘는 공격력을선보이기도 했다 문제는 대포에 사용하는 탄환의 가격 하나에1L20실버나 들어갔다 그러나 아크는 신경쓰지 않았다 어차피 군자금은 모두 너구리족의 장로 주머니에서 나오는 것이니까이런 무기를 가지고도 지금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다니의욕이 없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어째든 너구리족이 만들어내는 무기나 방어구는 모두가 상당한 능력치를 자랑했다한 가지 아쉬운 점은 현재 너구리족은 숨어 있는 입장이라 재료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이다 때문에 충분한 숫자의 장비 아이템을 만들어 낼수는 없었다그럼 구할수 있는 장비에 따라병과를 나눠야 겠군좋아 이제부터 병과를 나누겠다 먼저1진 중장병아크는 레벨과 체력이 높아보이는 너구리족을 지목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가장 좋은 방어구와 무기를 지급하도록 명령했다 그 숫자가 대략 120이 되었다다음은 2진 민첩성이 높은 너구리족이 우선적을 뽑혔다 이들에게는 중장병 다음으로 방어력이 높은갑옷과 대포가 지급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3진은 공병으로 각종 아이템으로 후방 지원하며 너구리족의 종족전용 스킬인 굴 파기 따위를 전담시켰다내마음대로 NPC를 장비 시키는 것도 꽤 재미있는데너구리족 장로는명색이 장인 NPC라 군자금이 넉넉했다 공금이라 아크가 중간에서 가로챌 수 는 없지만 전투에 필요한 아이템은 얼마든지 살수 있었다 그렇게 일단 병과가 나뉘자 할일이명확해졌다아크는병과별로 나눈 너구리족을잠도 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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