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30일 화요일

쩔단독주택 안이었다 일본에저 건너온

쩔단독주택 안이었다 일본에저 건너온 수십 명의 부하 들에다 한국인 정보요원도 수십 명 고용하고 있어서 모리는 오히 려 이곳이 야마구치조 본가의 고노 사부로패가 들끓는 일본보다 안전하다고 믿고 있었다 모리가 머리를 들었다 어차피 한 번은 치러야 할 행사니까 말이야 신준을 제거하고 나서 양선영을 압박하여 김인재가 빼앗긴 돈 을 받아내는 것이 토리의 계획이다 신준을 정점으로 모인 여러 가닥의 조직은 신준만 제거하면 사분오열이 될 것이었다 방안으 로 아라이가 들어섰다 음지에서 양지로 113 오야붕 최오근이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털썩 앞자리에 앉은 그가 말을 이었다 부흥상사의 김현수가 영업을 방해한다는데요 노골적으로 도전해온다고 합니다 싸움을 걸어온단 말이지 예 오늘밤에도 칼부림이 일어날 뻔했다는데요 주덕봉이도 악이 받쳤군 모리가 쓴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이쪽이 약점을 쥐고 있는 이상 대놓고 나서지는 못할것이다 최오근이 주덕봉을 찾아간 것은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서였다 만일 문제를 일으킨다면 주덕봉의 세금포탈 현황을 폭로 하겠다는 모리의 전갈인 셈이다 모리가 방안의 부하들을 둘러보 았다 이제 긴장한 표정이다 우리가 한국에서 기반을 굳히느냐 마느냐는 앞으로의 며칠간 에 달려 있다 이제 실수는 용납하지 않겠다 그의 시선이 박해규를 스치고 지나갔다 맡은 일에 실패하면 스스로 죽어라 그러면 내가 됫일을 책잉진다 방안에는 한동안 숨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두 명이 칼에 젤렸지만 중상은 아닙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나왔습니다 김현수의 목소리가 수화기를 울렸다 하지만 오늘 수금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알았어 내일 다시 얘기하자구 수화기를 내려놓은 주덕봉은 벽시계를 바라보았다 밤 12시 반 이었다 김현수의 부하 두 명이 최오근의 부하들의 칼에 찔렸다는 보고를 받은 것이다 남대문시장에서 일수돈을 걷고 있던 그들과 최오근의 부하들이 시비가 붙었다고 했다 시장쟁탈전이다 버젓 한 가게가 있는데다 매일 일정한 매상을 올리는 시장 상인들은 사 채업자들에게는 안정된 고객이다 그들에게는 몌일 염려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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