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의 거부감을 우려 했기 때문이었으나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한국 정부와 북한과의 비밀협상에 근대리아 정부가 참석하게 된 것이 그 원인이 될 것 이다 이제 근대리아 정부는 더 이상 한국 정부의 눈치를 볼 필요 가 없게 되었다 아니 오히려 약점을 잡은 입장인 것이다그럼 구체적 인 사항을 이 야기 할까요강미현이 서류를 펼치자 서일과 박기환도 제각기 노트를 꺼내 었다 모두 생기 를 떤 표정 이 였다들 근대리아는 인구가 500만이 넘어서자 국가의 체제로 자리잡혀 갔는데 행정청은 정부기관이다 행정청의 16개 국은 제각기 의 기 능과 역 할을 수행 했고 경 비 대는 사법과 국방 업 무를 책 임지 고 있었다 입 법 기 관으로 총독이 의 장을 맡은 국민회 의 가 있었는 데 인원은 백 명으로 주 구성원은 한국에서 데려온 각계의 전문 가들이었다 따라서 행정기관은 물론 경비대 국민회의 의원 전 재정 비 Ifl체의 인사권을 쥐고 있는 총독의 권위는 절대적이다 또한 근대 시 외곽과 지방 소도시에 세워진 거대한 공단들은 반 이상을 정 부에서 직영하고 있는 데다가 갖가지의 사업장에도 투자한 상황 이어서 근대리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정부의 고용원이나 마찬가 지였다 따라서 총독은 근대그룹을 경영하듯이 근대리아를 통치 해 왔고 그것을 대부분의 주민들은 당연하게 생각했다 근대리아 는 근대그룹의 영지이고 총독의 소유였다 그러나 차층 인구가 많아지면서 중소 자영업자를 비롯한 한국의 오성그룹외국의 자 본이 기업체를 세우면서 정부의 지분이 날로 줄어들어 갔다 처 음에는 정부직영의 기업이 거의 90퍼센트였던 것이 이제는 절반 정 도로 줄어 든 것 이 다 이 것은 근대 리 아 정 부가 적극적 으로 외 부투자를 받아들였기 때문이었다 총독은 한국은 물론이고 각국의 투자가들에게 최상의 조건을 제공해 주었으므로 기업가는 물론 검 은 돈도 대 량으로 흘러들어 오고 있었다 또한 근대 리 아는 유흥 과 도박향락의 천국이어서 올해의 관광객은 200만 명을 예상하 고 있다 한 해 관광 수입만도 20억 달러가 넘는 것이다 일자리 는 얼마든지 있는 데다 정부에서 주택을 영구임대해 주고 있었으 므로 아직 도 밀 입 국자가 몰려 드는 상황이 었다 밀 입 국자의 대부 분은 중국과 러시아 인이었지만 3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