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컹컹 뭐 좋아 시르바나가 안정되어 적당

컹컹 뭐 좋아 시르바나가 안정되어 적당히 발전해 줘야 나중에 가로챘을 때의 보람도 커지니까 그때까지 어디 마음대로 설쳐 봐라 현우는 씨익 웃으며 가볍게 고개를 저었다 그런 계약서는 신경 쓰지 않아도 돼 관청에서 정식으로 현상금이 걸린 게 아니라면 실질적인 페널티는 없으니까 그때 아크의 눈치를 살피던 짝퉁이 은근슬쩍 끼어들어 입을 열었다 저기 있잖아 뉴 월드 말이 나와서 말인데 슬라임의 내단 생산 계획에 약간 차질이 생겼다 현재 권화랑과 정혜선 갱생단은 아크의 계획대로 카이로트의 지하 미궁에서 슬라임의 정수를 모으고 있었다 그리고 일단 작업 진행 과정을 보면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슬라임의 정수 도 꽤 모았고 덕분에 그들의 레벨도 적지 않게 올린 것이다 그러나 막상 슬라임의 내단 제작에 들어가려 하자 의외의 문제가 발생했다 첫째로 바로 타락한 페어리의 날개 사실 이건 아크가 사냥을 하면서 모아 둘 생각이었다 그러나 갑자기 유계로 날아가 버린 탓에 공급에 차질이 생겨 버린 것 그리고 두 번째 문제는 그보다 조금 더 심각한 일각수의 뿔이었다 아무래도 일각수의 뿔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구하기 어려운 아이템인 모양이야 게다가 예전에는 700골드 정도였는데 근래 들어 이상하게 가격이 폭등해서 1000골드에도 구하기 힘들어졌어 저도 들었어요 현우는 한숨을 불어 내며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현우도 얼마 전 경매 사이트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경악했다 의외로 사이트에는 유니콘의 뿔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일각수의 뿔 에 대한 새로운 용도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각종 최상급 포션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될 뿐이었는데 근래 들어 마법사의 지팡이나 전사의 검을 만들 때 첨가하면 상당한 부가 옵션이 추가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이미 알려진 대로 무분별한 포획으로 현재는 찾아 보기도 쉽지 않은 유니콘 품귀 현상으로 인해 가격이 폭들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생산 라인을 돌릴 때를 잘 못 맞췄다고 할 수밖에 없었다 슬라임의 내단을 만들어서 이윤을 내려면 일각수의 뿔을 700골드 미만으로 구해야 한다 1000골드 이상이라면 이윤을 내기 힘들어 게다가 지금 나는 페어리의 날개 를 구하러 돌아다닐 시간이 없어 만약 그것까지 모두 상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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