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6일 목요일

할 일이다 이영지는 일어서서 플로어로 나갔다 벌거벗은 몸에

할 일이다 이영지는 일어서서 플로어로 나갔다 벌거벗은 몸에 물방울을 떨어뜨리며 강민웅이 욕실에서 나왔다 그의 건장한 몸을 바라보면 언제나 머리에 열이 오르는 것 같았다 이 영지는 침대에 앉아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넌 샤워 안할 꺼야 이영지는 머리를 저었다 그녀의 옆에 파고든 강민웅은 그녀의 둥 에 팔을 돌려 안았다 그의 가슴에서 비누의 싱그러운 냄새가 났다 아니 또 웅석을 부리듯 이영지가 그의 팔을 가볍게 쳤으나 강민웅은 그녀의몸을 조금씩 달아오르게 하고 있었다 이영지는 강민웅의 뜨거운 입 술을 받고 입을 열어주었다 허덕이며 이영지는 형광둥 불빛에 빙글 빙글 돌아가는 것 같은 옷장을 보았다 가슴 가득히 충만감이 채워지 고 이윽고 그녀의 깊은 곳도 뿌듯한 충만감에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이영지는 두팔을 돌려 강민웅의 등을 힘껏 껴안았다 비명을 지르 며 그녀는 두다리를 잔뜩 오므리고 발가락 끝을 안쪽으로 꺾어질 듯 구부렸다 기쁨에 겨운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다음날 오전 이영지는 김지철의 전화를 받았다나 아래충 다방에 있어 점심이나 같이 하자 147 마침 점심시간이 가까워졌으므로 이영지는 서류를 덮고 아래층으로내려갔다 김지철은 커피잔을 앞에 놓고 가만히 앉아 있었다 웬일이야 바쁘신 몸이 이영지가 운으며 그의 앞에 앉았다 웅 그저 점심이나 같이 하자 그는 평소와 다른 점이 없었다 밝은 표정으로 이영지를 편안하게 해주었다 조금 긴장해 있던 이영지는 마음을 놓았다 긴장했던 자신 이 우스워지기조차 했다 너 민웅이 좋아하고 있니 점심을 마치고 다방에서 커피를 시키고 난 김지철이 불쑥 물었다이영지는 잠자코 그를 바라보았다 대답 안해도 돼 나한데 말하기 거북하면 아냐 거북하긴 좋아해 이영지가 말하자 김지철이 피식 운었다 웃는 모습이 귀엽다는 생 각이 들었다 만일 김지철이 039나를 좋아하니 039하고 묻는다면 그렇다 고 이야기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도 민웅이한테서 이야기 들었어 뭘 너하구 같은 이야기 말이야 왜 그런 이야기만 묻고 다녀 이영지가 정색을 하며 그에게 물었다 심심해서 그랬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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