걋창이 눈앞에 어른거릴 때 위드의 화살이 먼저고블린의 머리를 꿰뚫는다그렇게 아슬아슬하게 목숨을 구함 받은 병사들의 충성심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최적의 효율대로 최소한의 시간 소모로 고블린들을 사냥하는 정벌대위드가 이끄는 병사들은 지하 3층보다 더 빨리 4층을 평정했고 5층에서는 고블린들이 거의 10마리씩 나왔지만 사냥하는 속도는 별반 차이가 없었다병사들의 레벨이 높아지고 관록이 붙어 가면서 고블린과의 일대일 전투도 가능하게 되었다그럼에도 철저하게 동료들을 이용하며 고블린들을 잡는다 몇몇 병사들의 레벨이 높아지면서 자만심이 생기기도 하였다 고블린들을 합동 공격을 하지 말고 정정당당히 승부하자는 의견을 위드에게 내었다그럴 때마다 위드는 단호했다고블린의 뒤를 치는 것을 비겁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너희들은 기사들이 몬스터에게 일대일 대결을 신청하는 것을보았나 몬스터와 명예를 겨루는 자가 제일 무모한 자이다로자임 왕국의 치안을 위해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싸우고 있는 것이다 쓸데없는 감정에 취해서 고블린을 빨리죽이지 않는다면 그 시간만큼 우리의 동료가 다칠 위험도 커진다는 것을 명심하라위드의 성장한 통솔력은 30명의 병사들을 완전히 지배하고 있었다자만심을 가지고 고블린을 혼자서 상대한 자는 인정을 받지 못하였다 오히려 몇 번의 전투에 열외가 되어서 구경만해야 한다처음에는 위험한 전투에 참여하지 않게 된 것을 기뻐한 병사들도 있었지만 다른 병사들이 성장하는 것을 손가락만 빨며 지켜봐야 했다그런 이후로는 최소한의 시간 소모로 허점을 보이는 고블린의 등을 찌르는 일도 서슴지 않게 되었다 위드의 지휘력에 의해서 아주 단단히 세뇌가 된 병사들이다집단 전투술의 기본이기도 했다1달간의 시간 동안 위드는 정벌대를 이끌고 리트바르 마굴을 휩쓸었다그러고도 시간이 일주일가량이나 남아서 3층으로 올라가서 5층으로 내려오며 부활한 고블린들을 완전히 뿌리를 뽑아 놓았다전투가 시작되자마자 병사들이 산개하고 포위망을 구성하여 고블린들을 처치하는 데에는 숨을 몇 번 크게 들이쉴정도의 시간밖에 필요로 하지 않았다또한 한 번의 전투가 끝나면 즉시 다음 전투 지역으로 이동을 한다가히 질풍노도의 사냥 속도그러면서도 1명의 병사도 죽지 않았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