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60822n37226
청담동 백만장자'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으며 투자자를 모아 헐값의 주식을 비싸게 판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유사투자자문사 대표 이모(30)씨가 최근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가 사법처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산 처분 작업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검찰은 이씨의 출국을 금지시켰다.
22일 서울중앙지법 등기국과 검찰 등에 따르면 이씨가 지난 11일을 전후해 자신이 대표로 있던 M투자자문사와 M엔터테인먼트사의 이사직을 모두 사임했다. M엔터테인먼트사는 이씨의 주식 인터넷방송 프로그램 등을 제작하는 회사다. 또 그가 스스로 대주주라고 주장한 대부업계 L핀테크 대표이사도 비슷한 시기에 이씨의 지인인 김모(28)씨에서 양모(44)씨로 바뀌었다. 그동안 L핀테크 회사 홈페이지에 소개된 이씨의 사진도 삭제됐다.
얼마전까지 트위터에서 찌질대더니..